레이블러 숫자발화 단가 상승, 계약전용 작업, 2차 입금. 크라우드 워커

 


 

레이블러에서의 소득 2차 입금

 

내가 애용하는 크라우드 소싱중 하나인 레이블러에서 정해진 금요일에 2차 입금이 되었다.

45,000원 출금 신청을 했지만 3.3% 사업소득세 1485원을 빼고 43,500원(?)이 입금되었다.

레이블러에서는 한 달 출금 금액이 3만 원을 초과할 때 3.3%의 세금은 제하고 입금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래서 지난번 3만 원은 커트라인에 딱 맞아서 그대로 입금된 것이다.

 

 

숫자발화 단가 상승

 

레이블러의 숫자발화 단가가 인상되었다.

건당 50원이었는데, 모든 숫자발화 단가가 60원으로 인상된 기분 좋은 소식.

그래서 동기부여가 되어 바로 신나게 작업을 좀 했다.

 

숫자발화 계약전용 작업 가능 문자

그런데 뒤늦게 계약 전용 작업 문자가 왔다.

25일부터 참여 가능 기간이라는데 나는 며칠 뒤에 받게 된 문자.

계약 전용 작업은 문자 내용에 나왔듯이 작업 단가가 더 높다.

일반 작업이 60원으로 올랐지만, 계약 작업은 70~100원이니 당연히 계약 전용 작업을 하는 게 낫다.

 

 

문자를 받기 전 레이블러앱에서는 계약전용 작업에 대한 설명 부족

 

기억이 확실하진 않지만 문자를 받기 전에도 계약 전용 작업이 가능한 작업에 떠있던 걸로 안다.

차이점이라고는 계약 전용, 0원이라는 것밖에 없어서 이게 뭔가 싶었다.

레이블러 앱에서는 값에 대한 설명이 없기 때문이다.

 

계약전용 작업도 가이드가 동일. 똑같이 작업하면 됨

 

그래서 일반 작업(50원 -> 60원)과 계약 전용 작업(70~100원)으로 가격만 다른 작업을 두 가지 하게 됐다.

 

레이블러 음성 녹음을 길지 않지만 꾸준히 하다 보니 발음도 정확해지고 목소리도 조금 좋아지고 읽는 속도도 빨라져 전체적으로 읽기 능력이 조금 명확해졌다.

거기에 손가락으로 집어가며 하니 전보다 훨씬 작업이 편하고 재밌고, 건당 소요시간이 줄었다.

 

레이블러 숫자발화 단가 상승. 50원 -> 60원
레이블러 숫자발화 계약 전용 작업 가능. 70원~100원 단가
손가락으로 숫자를 집으며 읽으면 훨씬 빨리 잘 읽힘. (밑줄 치며 책 읽는 것과 비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