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터를 키워보다 어릴 때 강아지를 좋아해 키우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었지요. 하지만 강아지를 키울 환경이 못돼서 늘 아쉬웠지요. 그러다가 중학교 3학년 때 처음으로 강아지를 대신해 키워본 것. 친구가 키우는 햄스터를 보고 저도 키우게 되었지요. 주먹만 한 크기에 귀엽고 저렴해서 키우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아니 키울 맘을 먹기가 어렵지 않았지요. 키우는 건 끔찍했습니다. ㅠㅠ 녀석들의 끝없는 싸움 한마리는 외로울것 같아서 두마리를 키웠는데, 둘 다 매우 사나워서 제대로 만지기도 어려웠어요. 거기다 이 녀석들이 매일같이 소리를 '끽~ 끽~' 지르며 싸우는 거에요. 아마도 햄스터가 야행성일것이에요. 새벽에 자다가도 녀석들 싸우는 소리에 깨기도 하고 신경이 많이 쓰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왠일로 조용한 겁니다...
어릴 때부터 강아지를 키우고 싶었다. 작아서 귀엽기도 하고 약해 보이는 게 지켜주고 싶은 그런 보호본능 때문일까? 거기다 또 뽀송뽀송한 느낌? 개는 그렇지가 않아서 그저 그랬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개에게도 관심이 생겼다. 이유가 뭘까? 이유는 모르겠다. 이유를 생각해보다 어릴 때에는 보호받고 용서받고 의지할 수 있었던 것들이, 어른의 나이가 되고 독립을 하고 살다 보니 의지할 건 나뿐이고 모든 책임은 내 게 있음을 알게되었다 이렇게 나이를 먹어가며 변해버린 상황과 깨달음이 외로움... 같다. 개도 마찬가지라서 그렇지 않을까 싶다. 강아지일 때는 가만히만 있어도 이뻐해 주고 말썽을 피워도 이쁜데 몸집이 커지면서 관심을 덜 받고 오랜 시간 함께한 지겨움도 있을 것이다. 가여움이나 연민 같은 감정. 동정? 이..
피자마루 피자는 저렴하고 맛도 좋았습니다. 맛있게 먹었던 페페로니 피자. 하지만 가성비 좋은 이마트 피자맛을 본 후로는, 그저 예전에 먹어봤던 괜찮은 피자가 되어버렸지요.
도미노 도이치휠레 피자입니다. 이것도 맛있긴 했는데 고기 토핑이 좀 적으면 좋겠다 싶었던 피자였습니다. 쿠폰으로 저렴한 값에 종종 먹었지만, 도미노도 이마트 피자로 인해 끊게 되었지요. 코스트코 피자가 더 진리라고 하지만, 코스트코가 없고 먹어본 적도 없어서.. 제겐 이마트 피자가 최고입니다.
이 글은 노트북, 스마트폰(아이폰, 갤럭시)등의 무선 인터넷(Wi-Fi) 사용법을 소개합니다. 인터넷이 가능한 컴퓨터와 무선 랜카드가 있어야 합니다. 윈도XP 환경에서 이루어진 방법입니다. 본인은 데스크탑 컴퓨터와 노트북, 아이폰4를 보유하고 있다. 인터넷 공유기가 있어 3장비 모두 잘 사용했지만, 얼마 전 공유기의 문제가 생긴 바람에 인터넷은 하나의 컴퓨터만 가능했다. 하지만 가지고 있던 무선랜카드의 AP모드를 활용해, 다시 3장비 모두에서 인터넷 사용을 잘하고 있다. AP모드의 큰 장점은 『컴퓨터(노트북), 스마트폰 등의 여러 장비에서 추가적인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AP모드의 치명적인 단점은 『컴퓨터를 끈 상태에서는 무선 인터넷이 불가능하다.』 본인의 랜카드는 IP Time의 N100U..
가장 맛있게 먹었던 라면 이었어요. 열라면 이었던것 같고, 양은냄비에 찬물, 콩나물, 스프 넣고 센불. 물이 끓었을때 청양고추, 설탕, 고추가루, 식초, 후추를 재빨리 넣고 면 투입. 면을 들었다 놨다 반복. 약간 덜 익은 상태로 불을 끄고, 뚜껑 덮고 30초~1분정도 기다린 후 먹었던걸로 기억해요. 라면이란건, 언젠간 질리지만 언젠간 다시 찾게 된다. 라면에 대한 제 생각입니다. ^^
고등학생 때 이 책으로 인해 큰 변화가 있었다. 매우 소심한 성격과 불평, 불만이 가득한 부정적인 생각을 지워버린, 그야말로 각성이었다. 친구들로부터 불만 맨이라고 불릴 정도의 투덜이를 변화시킨 그 책. 우리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