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Sunny Hill
유일한 남자 멤버 장현의 군입대와 제작자로서의 역할로 혼성그룹과 걸그룹을 넘나들었던 써니힐.
수많은 명곡과 뛰어난 가창력을 가지고도 늘 안타까움에 살을 찌운 가수다.
가창력뿐 아니라 작사에도 소질이 있어 여러 곡에 흔적을 남겼으며 미모와 퍼포먼스 표현도 좋았다.
써니힐은 예쁜 노래, 즐거운 노래, 아름다운 노래들도 무척이나 좋았지만 사회의 문제점이나 불합리함을 비판하거나 꼬집은 노래들이 특히나 인상 깊었다.
경쾌하고 중독적인 멜로디와 퍼포먼스, 심오한 뜻을 표현한 뮤직비디오까지 더해졌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았던 가수.
당시 인기 드라마 '최고의 사랑' OST로 'Goodbye To Romance'와 '두근두근' 역시 반응이 좋아서 기대했으나...
그럼에도 뜨지 못해 그 어느 때보다도 안타까움이 더했었다.😰
그럼에도 변함없이 좋은노래로 활약해주었지만 성과를 내지 못해 긴 공백기를 가진 뒤 결국, '집으로 가는 길'이란 노래를 마지막 인사하듯이 복귀곡이자 이별곡으로 선물하고 초라하게 떠났다(해체).
자신들의 심정을 대신 전하는듯한 가사와 뮤직비디오는 나를 세상 누구보다 슬프게 했다.😭
써니힐은 살아있다😆
어느때인가 써니힐 유튜브 채널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직캠.
거기서 낯 익은 두 얼굴과 낯선 두 얼굴이 함께 하고 있었다.
빛나(승아), 코타가 은주와 건희라는 새로운 멤버와 활동하는 영상을 곳곳에서 찾을 수 있었다.
완전체가 아니기에 아쉬움이 없을 수 없었지만, 너무도 고맙고 반가웠다.😀
빛나는 결혼✨🎉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써니힐에서 늘 빛나던 존재.
결혼해서도 늘 빛날 수밖에 없을 앞날을 가진 빛나님 축하하고 행복하길.
결혼해서도 써니힐은 🧡만인의 연인🧡
(2021년 10월 23일 동창과 결혼 예정)
너니까/ 사랑밖엔 난 몰라/ 들었다 놨다/ 너는 모르지/ 기도/ 베짱이 찬가/ 백마는 오고 있는가/
Midnight Circus/ Goodbye To Romance/ 두근두근/ 꼭두각시/ Let's Talk About/ 추워지니/ 만인의 연인/
아무말도 하지마요/그 해 여름/ Monday Blues/ 지워지지 않는 1/ 지우다/ 교복을 벗고/ 집으로 가는 길
K-pop Sunny H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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