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을 했습니다.
평소 헌혈을 하고 싶은 마음과 달리 실제로는 얼마 하지 못하며 살았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헌혈자가 줄어 혈액 수급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기에 더더욱 아쉬웠습니다.
지난해 12월에 드디어 아주 오랜만에 헌혈을 했고, 며칠 전 헌혈 가능 주기가 되어 또 했습니다.
앞으로는 정기적으로 계속하려고 합니다.
헌혈을 하면 나의 혈액과 건강 상태를 알 수 있고, 새로운 피가 생성되어 더욱 건강해질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소한 기념품을 얻을 수 있는 것도 매력입니다.
무엇보다도 누군가를 치료하는데 기여하는 행동으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게 가장 큰 매력입니다.
도움을 주는 노력에 비해 도움을 받는 효용성이 훨씬 큰 만큼 보람도 크거든요.
그 때문인지 오랜만에 헌혈을 하고 난 후의 삶의 만족도가 훨씬 높아졌습니다.
지금도 혈액 수급이 모자라다고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헌혈로 서로 도움 주고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https://www.bloodinfo.net/notice_general.do?action=detail&brdno=11&brdctsno=41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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