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좋아요와 팔로우를 자제하지 않으면 생기는 뜻밖의 불이익
✅그 기타 말고/그때그때 써봄 2021. 11. 17. 11:22

묻지마차단 ; 묻지마잠김 안 하던 인스타그램을 시작한 건 무궁무진한 관심사들을 시작하며 살기로 마음먹고부터이다. 10월 말쯤에 계정을 만들고 첫 클래스 선생님인 달콩 작가님을 팔로우했다. 그리고선 추천되는 그림쟁이나 귀여운 토끼를 모시는 집사 등 몇몇을 팔로우했다. 그들의 게시물은 나를 자연히 반응하게 만드는 상상 이상의 매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11월 2일에 나도 첫 게시물 두 개를 올리며 좀 더 재밌는 인스타 라이프를 기대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계정 접속을 차단당한다.(혹은 잠김) 알 수 없는 이유와 할 수 없는 대응의 기상천외한 일방성 조합에 크게 당황했었다. '앱에서 회원님의 정보를 확인하세요'? 어떻게? 왜 때문이죠? 아무것도 어떻게도 확인할 수도 물을 수도 없게 해 놓고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