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소싱 레이블러 숫자발화 작업자 추천(소개) 보상 적용

 

 

 

지난번 레이블러의 이메일 내용에서도 어느 정도 알 수 있었던 문제가 여전한 것 같다.

숫자발화 의뢰 작업 양에 비해 작업자가 부족한 문제에 대해 이메일로 토로했던 레이블러가 이번엔 좀 더 직접적인 해결법을 내놓았다.

 

 

 

 

우선은 기존 레이블러 작업자의 추천(소개; 이메일 주소)으로 가입한 작업자가 일정 녹음 작업 건수나 승인율에 따라 보상을 주겠다고 한다.

100건 이상 녹음 제출 시 5000크레딧(5000원) 지급 -> 100건에 대한 승인율이 85% 이상시 5000크레딧(5000원) 추가 지급 -> 계약 작업에 선발되어 100건 이상 녹음 제출 시 추가 지급 

즉, 소개 한 작업자는(이메일 기입된) 소개받은 작업자의 성과에 따라 총 15,000원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소개받은 작업자는 크레딧 보상은 없지만, 추천인을 기입(이메일) 하지 않은 작업자가 할 수 없는 작업도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내용을 본 것 같다.

추천을 받는 것에 대한 적용은 가장 먼저 추천 기입한 한 사람만 적용되는 것 같다.

 

 

 

 

하지만 지역, 성별, 나이에 따른 그룹에 따라 한 명씩 적용인지, 숫자발화 자체 한 명 적용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그룹에 따라 한 명씩이면 이점이기 때문에 강조할 텐데 언급이 없는 걸 보면, 숫자발화 시즌3 자체에 단 한 명 적용인 것 같다.

이렇듯 숫자발화(음성녹음, 음성발화) 시즌3는 우선 작업자 추천에 대한 보상으로 해결을 하고자 함이 보인다.

 

 

 

아무래도 남자 숫자발화 작업자가 특히나 모자라다는 만큼, 시즌4부터는 성별, 나이, 지역 구분 없이 계약을 한 것 같다.

레이블러는 다른 작업은 몰라도 음성녹음(숫자발화) 작업은 정말 훌륭하다.

그리고 레이블러의 음성발화 작업은 정말로 '누워서 돈 벌기'가 가능하다.

 

단가 50원일 때도 소요시간으로 계산해 봤을 때 시간당 9,000원이었는데 지금은 단가가 100원이다.

그리고 작업자마다 다를지 모르겠는데 초중반보다 문장이 더 간략해지거나 쉬워져서 제출 시간도 더 줄었다.

또 익숙해지면 제출 시간은 더욱 단축된다.

단축된 제출 시간 = 수익 증가

그래서 정말 진심으로 추천하고 싶고 추천할 수 있는 돈벌이다.

 

 

레이블러에서 숫자발화 승인율이 높아 계약 프로젝트에 선발되었으니 참여할 테면 하라는 문자가 왔다.

작업자가 모자라서 그냥 하는 예쁜 거짓말인지 진심인지는 몰라도 기분 좋은 문자이긴 한데, 이번 달은 작업을 할 수 없다.

 

국민취업지원제도(국취지) 대상으로서 일 경험 과제를 하고 있어서다.

국취지 1유형은 매월 과제나 조건을 이행시 구직촉직수당(구촉수당) 50만원을 받을 수 있는데, 소득이 50만원을 초과할 경우 구촉수당을 받을 수 없다.

 

주 5일 4시간의 일 경험을 하고 있는데 매일 21,000원 x 20일 = 42만원의 소득이 이미 확정되어 다른 소득을 발생시켜서는 안 되는 상황이다.

 

그래서 인천시의 첫 재난지원금(일상회복지원금)도 이번 달엔 신청 해선 안 되는 상황이다.

그러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국취지 대상은 인천시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될까 걱정 중이다.

 

✅ 레이블러 숫자발화 기본단가 50원에서 100원
✅ 음성발화 남자 작업자 부족
✅ 추천받으면 추가 보상 기회. 추천 제한 1인
✅ 숫자발화 시즌4는 성별, 나이, 지역 구분 없는 통합 작업